안녕하세요. 홍승성입니다.

by 관리자 on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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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승성입니다.

한적한 평일 오후, 큐브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까르르, 아이들의 이름만 불러도 여러분들의 웃음 소리가 날아다니는 공간에서 얻는 크나큰 에너지는 상상 이상입니다.

가끔은 그런 여러분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영감을 받고 해답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뷰티와 멜로디, 포니아, 지니 그리고 지훈이와 기리의 팬이 어우러져서 '팬부심'으로 뭉쳐서 서로를 응원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자못 뭉클해질 때도 있구요. 지난 유큐브, 드림콘서트에서의 하나 정말 드림같은 응원 풍경이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축복을 누릴 있게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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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5월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도, 기분좋게 내리쬐는 햇살도 모두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렇게나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자연은, 바라지 않아도 저절로 우리에게 굉장히 많은 것을 베풉니다. 그렇게 사랑을 받고 다시 나누는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지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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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석같은 친구들을 알아봐주신 큐브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감동의 실화들이 탄생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의 선물처럼 바라는 것보다 많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쏟아보내주시는 여러분의 애정과 사랑, 응원과 격려, 가끔은 구석이 시려오는 말들까지도 모두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 말씀을 번쯤은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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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미닛은 4년만의 공중파 1위를 차지한 지난 주의 감동을 재현했습니다. 대견한 아이들, 열심히 투표하고 깊이 응원해도 응원을 보내주지 못해 미안할만큼 잘해내고 있습니다. 발매 6주차에 접어들며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진정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있던 것은 그들의 눈물어린 노력과 여러분들의 성원이 아니였다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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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아파했던 순간도, 1년만의 컴백에 맘졸였던 기억도 훨훨, 이제 웃기 위한 날들을 준비합니다. 성적이나 순위보다는 포미닛만이 보여줄 있는 무대에 대한 확신으로 무장해 왔던 순간이 빛을 발하고 있는 지금, 이들에게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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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은 동안 솔로와 유닛 각자의 개별활동으로 쌓아 경험치를 더욱더 늘려가는 가운데, '이름이 뭐예요' 재입증한 이들의 파워를 보여줄 준비에 나섭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도 가동중이니, 지금처럼 하나된 마음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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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오매불망 기다리고 계신 비스트의 컴백에 대한 가지 그림을 보여드릴 차례입니다. 비스트 멤버들과 그들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모두 행복할 있는 퍼즐을 맞추려고 노력해 결과 비스트는 컴백 날짜를 7월로 전격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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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음반의 발매 이후에도 꾸준히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을 경주해 이들이기에, 그리고 누구보다 완벽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추구하는 이들이기에 지금 당장 내딛는 발걸음보다 함께 멀리 가기 위해 조금 천천히 하나씩 매듭을 짓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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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창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많은 분들께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애정어린 이야기들을 마주할 때가 많습니다


저울 위에 놓고 재어봐도 마음은 똑같습니다. 이것은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김기리 누구하나 다르지 않습니다. 이따금 몸이 약해지거나 연습벌레인 친구들이 아파서 병원을 찾을 때마다, 까닭없이 아프고 몸이 예전같지 않아 보일 마다 아버지의 마음은 철렁철렁 내려앉습니다. 신인들도 마찬가지,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힐링은 무엇보다도 회사의 의무라는 데에는 처음과 같은 마음이기에 앞으로 이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주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순간 생각합니다.

어느 크나큰 성장을 거듭해 아티스트와 회사는 처음부터 파트너로서 동반자로서 친구로서 함께 걸으며 이제껏 서로를 지탱해 왔습니다. 그런 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공간인 무대 위에서 최고의 노래로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투자의 시간은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 불가결의 요소입니다. 당장 눈앞의 기쁨보다 지속가능한 행복을 펼칠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하려는 것이니 너그럽고 함께하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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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비스트는 대한민국 어떤 청년들보다 건강한 상태이지만, 컨디션뿐만 아니라 콘텐츠 여러 측면에서 보다 탄탄한 준비를 거쳐 글로벌스타로서의 역량을 맘껏 펼칠 있는 새음반으로 다른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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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비스트는 7월의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음반 발매 이전에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음반의 콘셉트를 거시적으로 가늠할 있는 5월의 괜찮겠니 프로젝트와 6월의 뷰티모여 프로젝트가 그것입니다. 보다 장기적인 접근으로 짜여진 비스트의 이번 컴백은 어느때보다 특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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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는 5월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번째 타이틀곡 디지털 싱글 '괜찮겠니?' 오는 29일에 발표합니다. 이제는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이 제법 어색하지 않은 용준형의 곡으로 비스트의 성숙해진 감성을 한껏 느낄 있는 타이틀곡입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곡은 듣는 순간 모두가 영화 주인공이 듯한 착각에 사로잡힐 법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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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는 슬픈 표정을, 흐르는 눈물을 가리기도 힘이듭니다. 애절한 감성의 노래는 일상적이고도 섬세한 감성표현으로 화사한 초여름 날씨에도 공감어린 정서로 전세대에 걸친 사랑을 받을 넘버임을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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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전히 높은 퀄리티의 음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비스트가 6월에는 새음반의 예고편을 선사하는 차원에서 여러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습니다. 비스트가 특별한 방식으로 내용을 알리게 것이니, 때까지 기분 좋은 설렘이라는 선물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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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발매를 예정으로하는 비스트의 음반은 비스트의 7 단독콘서트에서 무대를 확인하실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는 이들의 음악은, 뷰티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공개되기 위해 콘서트로 시작합니다. 오래 전부터 컴백에 대한 열띤 논의와 많은 구상,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지금도 많이 펼쳐지고 있으니 단단히 기대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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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신 지나는 요즘 새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악보를 다듬어가며 곡작업에 매진하는 진지한 모습은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까지, 색다른 도전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색깔을 잡아가는 그녀의 당찬 도전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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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그래왔듯이 글로벌 스타로서 지나의 매력을 발견한 해외 각지에서의 프로모션 또한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음 음반에서는 지나의 매력적인,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기대해주십시오
!

한편, 큐브의 막내그룹 비투비의 도약은 오늘도 아시아를 주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짐작했던 이들이 보여줄 다차원적인 매력은 이제 열린 판도라의 상자처럼 많은 분들의 마음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이들의 가능성을 엿볼 있는 기회들을 만들고, 성장할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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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하나로 감동을 전하는 노래와 무대를 위한 한없는 노력은 비투비의 새음반 준비로 이어져 녹음을 시작한 단계입니다. 나날이 커가고 예뻐지는 이들, 비투비와 하나되어 아름다운 멜로디처럼 큐브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들의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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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의 남자 솔로, 지훈이의 새로운 도전 역시 시작됩니다. 동안 가수로서의 노지훈 외에 틈틈이 준비해왔던 계획들이 하나 둘씩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훈이의 환한 미소만큼이나 밝은 하루하루를 지켜나가기 위해 데뷔 이전 이상으로 크나큰 노력들을 기울일 그를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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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남 개그맨 김기리의 대한민국을 웃게하는 힘은 지금 순간에도 크게 파도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기리의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순수한 에너지를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큐브 가족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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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마음으로만 하는 감사와 고백을 입밖으로 꺼내봅니다. 아마도 어떤 의미에서는 ' 번째 고백' 되겠지요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오늘 큐브 가족 여러분들을 향한 저의 번째 고백이 많은 약속을 가져다주기 보다는 자체로 행복이 되길 기원하며, 모든 임직원과 아티스트를 대신해 남은 올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평화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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