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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보이그룹 비스트가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을 꽉 채우며 톱클래스 급 아이돌그룹에 완연히 합류했음을 입증했다.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장현승 손동운 등의 비스트는 18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30분 남짓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웰컴 백 투 비스트 에어라인'이란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가졌다. 리더 윤두준은 이어진 인사 시간에 "안녕하세요 윤두봉입니다"란 유쾌한 멘트로써 관객들의 흥을 더욱 돋웠다. 막내 손동운 역시 "첫 곡부터 바지가 찢어졌다"라며 이번 공연에 몰두했음을 재미난 말로 팬들에 알렸다. 비스트 멤버들은 이날 공연 도중 복근도 공개, 콘서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는 이기광이 지난해 12월의 첫 단독 콘서트 때 팬들에 약속한 이른바 '복근 파도타기'를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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